영종~신도~강화 연륙교등 숙원사업 해결 온힘
이를 위해 군은 22일까지 군수실에서 부서별로 공약사항 사전검토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8기 5대 공약으로 ▲광역 교통망, 도로망 및 대중교통 확대 ▲마을 중심 여가시설 확충 ▲적시적소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정적인 농·축·수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청년 취·창업 지원, 주민재산권 보장 ▲관광 인프라 확충을 군민들과 약속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공약 이행을 위해 8개 분야 116개 세부실행방안이 마련됐다. ▲지역개발분야 12개 사업 ▲산업·경제·일자리분야 12개 사업 ▲도로·교통분야 12개 사업 ▲농·수·축산업분야 15개 사업 ▲문화·체육·관광분야 24개 사업 ▲교육·청소년분야 10개 사업 ▲복지분야 23개 사업 ▲생활환경개선 8개 사업 등이다.
군은 매월, 분기별, 연도별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업별 추진상황을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영종~신도~강화 연륙교 건설 ▲서울~김포~강화 전철 연장 ▲국도 48호선 마송~강화 확장 건설 등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및 외부기관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회의원 및 중앙 부처 장관을 직접 만나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약사항과는 별도로 군민의 행정수요를 수시로 파악해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 지원 ▲교육 지원 ▲주거·정주 여건 개선 ▲도서연계 ▲특수상황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활력을 주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유 군수는 “공약사업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역점사업이다”며 “약속을 지키는 군수, 능력이 입증된 군수로 오로지 군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없던 길도 만들어 강화군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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