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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화재 현장을 수습중인 조유진 구청장.(사진=영등포구청장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화재 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안전점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8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문래동 일대의 쪽방촌 건물 중 현재 주민이 거주중인 36곳(308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고 LPG 사용량이 많은 고위험 건물 8곳에 대해서는 구청과 영등포쪽방상담소, 서울주택도시공사(SH), 소방, 가스 분야 민간 전문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들은 소화기 비치 여부 및 압력 상태, 전기 임의 인입, 문어발식 배선 등 노후 전기 설비, LPG 용기 실외 안전 보관 및 고정 상태, 전열기, 난방기, 취사기구 사용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시정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필요한 가구에는 연기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지원도 병행한다.
보수가 시급한 사항은 겨울 전까지 안전조치를 실시토록 안내한 뒤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나머지 28곳에 대해서는 거주자용 자체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자발적 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주민의 요청이 있을 시 즉각 현장을 찾아 점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안전교통국 도시안전과 재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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