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 치매 노인 실종 예방 간담회 이후 예산 확충·대책 마련 본격화

    지방의회 / 오왕석 기자 / 2026-01-26 1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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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보건소와 간담회 개최, 현장 중심 예방대책 및 예산 확대 논의-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은 23일(금) 의원실에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개최된 치매 노인 실종 및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에서 제안된 사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선 협의회에서 논의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대책을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실종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과 예산 확충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배회감지기 보급 확대, 보호자 지원 강화, 경찰·보건·복지기관 간 연계 체계 보완 등 현장 중심의 대안들이 폭넓게 검토됐다.

     

    임현수 의원은 “치매 노인 실종은 개인과 가족의 고통을 넘어, 반복적인 수색 과정에서 막대한 경찰력과 사회적 비용이 소요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치 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 등의 적극적인 보급과 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불안과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해 빠른 시일 내 관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 반영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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