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2동 행복나눔매장 개소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2-19 16: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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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도봉2동 희망플랫폼센터(도봉동 624-26) 1층에 위치한 '행복나눔매장' 개소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나눔매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입지 않는 헌 옷 등을 기부받아 깨끗하게 세탁, 재활용해 값싼 가격에 판매하는 가게다.

    헌 옷 외에도 지역 특산품과 반찬 등을 취급하며 이 또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운영은 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도적으로 하며,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등 구민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장명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늘 품질과 가격에 신경 써 행복나눔매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행복나눔매장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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