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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9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구와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다.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창업허브 M+ 8층 컨퍼런스홀(강서구 마곡중앙8로 14)에서 진행된다.
구는 설명회에서 ▲저금리 융자 사업 ▲수출상담회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우리동네 숍(shop)꾸미기 사업(점포 내·외부 디자인 개선) 등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는 정책자금 지원, 기술보증,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서울경제진흥원에서는 주요 지원사업과 서울창업허브 M+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 담당자와 1대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사업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도 배부된다.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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