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사는 지난 11일 예스24 본사에서 AR(증강현실)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예스24 ENT사업본부 이희승 이사와 ㈜미래를보다 김정하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스24는 ㈜미래를보다의 포토카드 AR 기술을 향후 3년간 독점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예스24티켓은 판매하는 공연과 관련된 AR 모션 콘텐츠를 포토티켓과 연동하여 독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관람객들은 공연의 생동감을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사는 AR 기술을 활용한 K-POP 디지털 굿즈 확장과 WEB AR 기반의 탄소중립 솔루션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미래를보다는 작년에 프리A 라운드를 마치고 1년 만에 10배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웹 3.0 기반의 '보다AR' 서비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예스24는 1998년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해 업계 1위를 지켜온 선도적인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2023년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예스24는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가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신규 BI를 발표했다. 이번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약은 예스24의 이러한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