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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콘 4종.(사진제공=롯데제과)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롯데제과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콘아이스크림 월드콘의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 월드콘은 기존의 우유 및 바닐라 향의 함량을 2배 가량 높였다. 바닐라 향은 친환경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했다. RA는 자연환경과 농업 공동체 보호에 기여하는 농장 및 원료에 부여하는 친환경 글로벌 인증이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패키지 디자인은 빨강에 파랑 색상, 별 문양 등 월드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전통적인 요소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우유 함량 증대 문구 및 RA인증 마크 등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소비자 대상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새로워진 월드콘에 대한 호응도가 높게 나타나, 성공적인 리뉴얼이라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월드콘은 마다가스카르바닐라, 초코, 쿠키앤크림, 까마로사 딸기 등 4가지 맛 제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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