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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비철 안국헌 회장/대표이사 외 임직원. (사진=한국비철 제공) |
㈜한국비철(KNF)이 지난 9월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국 알코닉(Arconic)과의 협력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알코닉과의 30년간의 파트너십을 조명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미국 ARCONIC사는 알루미늄 소재를 각종 산업에 제공한 알루미늄 제조 업체로서 반도체장비산업, 자동차, 항공방산업 등 다양한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주)한국비철은 국내 최대 알루미늄 소재 공급사로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부터 항공방산, 조선 해양, 자동차 등 알루미늄소재가 필요한 다양한 기업에 JIT 서비스를 동반하며 37년간 이바지해온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알코닉의 Mr. Patrick Boittiaux 미국 영업 부사장, Mr. Jason Hinchman 항공우주 영업 전무, Mr. Sean W. Park 항공우주 영업 이사, Mr. Nathan Cho 일반산업 영업부장을 비롯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CEO 제임스 김 회장, KAIST 김만기 교수, 한국반도체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 한국항공우주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램리서치, 원익IPS, 한솔아이원스, ASTK, KENCOA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국내 항공·방산 및 반도체와 조선 산업 협력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30년간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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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ARCONIC 박현우 Aerospace Defense 아시아 영업이사, Jason Hinchman 북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무이사, 안국헌 한국비철 회장대표이사, Patrick Boittiaux 북미산업 및 CTGRP 상업 영업 부사장, ARCONIC 조성민 Automotive, Brazing, Commercial Transportation & Industrial Solutions 영업부장 (사진=한국비철 제공) |
알코닉 사의 Diana B. Perreiah EVP 부회장은 "한국비철은 알코닉의 아시아 최대 A6061 고객사로서 반도체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항공산업 또한 양사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의 Andrew Gately는 비디오 축하 메시지를 통해 “양사의 성과와 미래의 협력에 기대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국비철의 안국헌 회장은 “30년간의 협력 관계를 기념하고 감사의 뜻을 고객사, 알코닉 그리고 임직원들께 전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알코닉과의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 창출과 혁신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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