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복지지설 종사자들에 힐링 인권교육

    교육 / 여영준 기자 / 2024-06-24 18: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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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복지지설종사자 인권교육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2024년 상반기 복지지설종사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구 아트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복지시설종사자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돌봄노동, 그 가치로운 일에 대하여'를 주제로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침해 부분은 없는지 사례별로 살펴보고 복지시설 종사자로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함께 살폈다.

    한 참석자는 “인권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감정 노동자로서 고단함을 나눈 일거다득의 힐링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인권 향상과 증진에 기여하는 복지시설 종사자께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면서 “토론과 교육을 통해 발굴한 훌륭한 아이디어는 구 복지정책과 접목해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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