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방문객 27만명··· 역대 최다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6-03-03 15: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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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관람객 작년比 54% 늘어
    청자판매액 총 3억8300만원

    [강진=정찬남 기자] 지난 2월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10일간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전국에서 관광객 27만여명이 몰리며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썼다.

    3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겨울의 끝자락에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청자와 미술,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운영되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축제기간동안 총 26만7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전년 17만여명 대비 무려 54% 이상 관광객이 증가했다. 개막과 동시에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특히 주말과 공연 일정에 맞춰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이 대거 찾으며 축제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물레 성형 체험과 청자 코일링, 청자 조각 체험 등 전통 도자 체험은 물론, 미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졌다. 축제장 매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청자판매 액은 3억8300만원으로 전년 3억6600만원을 넘어섰다.

    농특산물도 지난 2025년 1억원에서 올해는 5억여원을 넘겨 4배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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