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 비용 부담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전시회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개최되는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지역내 중소기업이다. 접수 기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총 30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의 10%는 기업 자부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9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 소재 공장 또는 사무소를 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상시 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 타 기관 및 자치구에서 중복 지원을 받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근로자 수, 기업인증 및 기술인증, 지역사회 기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구는 그간 해당 사업을 통해 전시회 참가기업의 계약 상담, 거래처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왔다. 지난해는 총 30개 기업을 지원해 134건의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
유성훈 구청장은 “전시회 비용 부담으로 시장 진출의 기회를 놓치는 기업이 없도록 이번 지원 사업이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경제의 성장인 만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판로 개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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