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 국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조성한 기부금 아름다운가게 기탁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6-01-26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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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형 이벤트로 모인 기부금 지역사회에 환원”
    ▲ (왼쪽부터) 안원주 아름다운가게 서울남부팀장, 정회훈 웰로 제품실 디자인팀장

     

    AI 거브테크(GovTech) 기업 웰로가 ‘웰로 로컬페스타 2025’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의 지역사회 나눔사업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웰로 로컬페스타 2025’ 현장에서 운영된 체험형 기부 프로그램 ‘동기부여 자판기’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이뤄졌다. 동기부여 자판기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이용자가 손바닥을 인식하면 웰로가 1천 원을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 모인 기부금의 규모는 약 200만 원이다.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2002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적인 나눔사업이다. 사회·환경 영역에서 활동하는 기관 및 단체를 공모해 지원하며 아름다운가게 매장 수익을 기반으로 지역의 사회적 변화를 도모한다. 사각지대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웰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정책과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의 방향성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를 바탕으로 형성된 참여자 각각의 경험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기부처를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 기부는 정책 참여가 실제 사회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민간 기업의 실행으로 보완한 사례다. 웰로는 그동안 자사 맞춤형 정책 추천 플랫폼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편의성을 높이며, 정부 정책이 지향하는 공공적 목적을 뒷받침해왔다. 이 흐름에 이어 이번에는 직접 기부 집행에도 나서며 기업 차원의 실천으로까지 행보를 확장했다.

    김유리안나 대표는 “정책 참여는 한 순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된 관심과 온기가 다시 사회로 환원될 때 완성된다”며 “웰로는 기술을 통해 정책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데에서 더 나아가, 후속 실행으로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설계하는 거브테크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해 개인의 정책 참여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전국 55개 행정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공익 재단 및 민간 사회공헌기관 등 2700여 곳에서 매일 1만 건 이상의 정책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하고 있다.

    한편 웰로는 행정·공공서비스를 디지털 기술로 혁신하는 거브테크(GovTech) 기업으로, 정책 참여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거브테크 도입이 행정 효율화와 공공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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