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가 최근 중랑구청 제2청사 직원교육센터에서 중랑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청렴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실시한 교육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 조성 및 양성평등 의식 향상을 통해 올바른 의정활동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진행자로 나선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양승일 강사는 고위직 행동강령·이해충돌방지법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 강사인 문지윤 강사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강의했다.

최경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랑구의회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정립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