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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연희동 446-97 일원 사방공사 완료 후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림 내 급경사지와 산지 사면 등에 대한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연희동 낙원교회 인근 등 주택가와 인접한 산지 사면 내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돌수로, 집수정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황매화 등 1400주를 식재 완료했다.
추가로 산골고개 인근 토석류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6월 우기 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집중호우 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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