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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 모범지부 현판식.(사진=한국소방안전원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한국소방안전원이 '2025년 종합감사 모범지부'로 울산지부를 선정해 지난 13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은 박민규 상임감사와 울산지부 직원이 참석했고 조직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 수범사례에 대한 원장 표창도 함께 전달됐다.
한국소방안전원에 따르면 감사 모범 지부는 종합감사 결과 지적내역의 경중, 감사 준비상태,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 등을 감사실 직원과 감사처분심의위원이 공정하게 평가하여 선정했으며, 청렴을 생활화하고,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소방안전에 이바지하고자하는 목적으로 2025년에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상규 원장은 "평소 업무에 임하는 울산지부 직원의 자세와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직원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여 안전원이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에 더해 성실성과 변화 혁신을 지향하는 분위기를 공고히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민규 상임감사는 "지적위주의 감사를 넘어 적극행정을 권장하고 수범사례를 전파하여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제도를 기획하였으며 현판에 담긴 의미처럼 깨끗하고 생명력이 있는 건강한 울산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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