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종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종보 서울 의원이 최근 제319회 임시회에서 의류봉제산업 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의류봉제산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당선 초기부터 서울의류봉제협동조합 등 관내 직능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으며,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기술향상을 위한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 프로그램 신설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

앞서 김 의원은 2023년 본예산 수립 시기부터 이 사업을 적극 제안하여 사업비를 편성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근무하며 산업과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킨 의류봉제산업 근로자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히며 “의류봉제산업을 창신·숭인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양성하고,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