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정필)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가짜 영상과 허위 정보가 사회 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지난 25일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합성영상 기술의 악용 가능성을 주민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서는 ▲딥페이크 개념, ▲합성영상의 시각적·음성적 특징, ▲뉴스 속 실제 사례 등이 다뤄졌다.
특히 SNS,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유포되는 가짜 영상을 구별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요소(눈, 입, 조명, 음성 싱크)를 직접 살펴보는 실습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필 회장은 “딥페이크 기술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정보를 검증하고 디지털 환경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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