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해외 투자유치·협력 광폭행보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26-01-08 16: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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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에 대표단 파견… CES 참관
    11일 日 하코다테시 우호방문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고양시가 7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투자유치와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잇달아 결연 15주년을 맞은 자매도시인 하코다테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먼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대표단은 8일 미국과 호주 소재 디지털 AI 인프라 투자ㆍ개발회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본격 분양 예정인 일산테크노밸리 등 기업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8~9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 ITㆍ가전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관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고양시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

    특히 CES 2026 전시장내 고양시 참가 기업인 (주)쿼터니언, (주)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 등 부스를 방문해 전시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AI 웰니스 홈 등 전시관의 혁신 기술을 살펴보고 향후 기업 지원 정책에 참고할 계획이다.

    또한 셸리 버클리 라스베이거스 시장을 비롯한 관광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사례와 마이스 산업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 자리에서는 고양시가 추진 중인 문화ㆍ전시ㆍ공연 인프라 조성 사업과 연계된 협력 가능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대표단은 11일 일본 하코다테시로 이동해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며 양 도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킨다.

    12일에는 지역재생 허브인 ‘하코다테 마치즈쿠리센터’와 시민 교류 공간인 ‘하코다테 커뮤니티 플라자 G스퀘어’를 방문해 고양시에 접목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본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하코다테 공립미래대학을 방문해 ITㆍ미래 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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