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쇠예방 운동교실·슬로우 조깅등 추진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3-25 1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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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가 백세시대에 대비해 노년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쇠 예방 건강관리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노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쇠 예방 프로그램 3가지를 마련했다.

    만안구보건소는 근감소증이 의심되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운동 처방에 중점을 둔다. 참여자 체력을 측정한 뒤 저·중·고강도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근력운동을 주 2회, 10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로 운영되며, 1년 동안 총 25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슬로우 조깅’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편안한 속도로 천천히 달리는 저강도 운동으로,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무릎과 관절에 부담이 적어 고령층도 비교적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형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제2의 청춘을 여는 슬로우 조깅’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6회의 수업을 운영한다.

    이달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만안구청에서 총 3차례 진행했으며, 이달 26일 만안구청, 4월23일 충훈공원에서 추가로 운영하고, 하반기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근감소증의 원인과 진행 과정, 연령별 운동 방법, 영양 관리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는 ‘근육관리 건강특강’이 열린다.

    오는 4월2일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식품영양학, 운동생리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근육 건강을 위한 영양소 섭취법 ▲식습관 관리법 ▲근감소증 진행과정 ▲근력운동법 ▲일상 속 근육관리 팁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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