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템파마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파스텔 에디션’ (사진=오스템파마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스템파마는 뷰센(Vussen) 더블와이드 칫솔 ‘파스텔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스템파마는 기존 레드, 블루, 퍼플 등 진한 컬러 위주의 자사 칫솔 디자인에 부드러운 ‘봄빛 감성’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파스텔 에디션’은 아이보리, 소프트 핑크, 라이트 라벤더, 뮤트 그레이 총 4가지 신규 컬러로 출시됐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중시하는 이른바 ’가심비’의 시대 속에서, 생필품도 예뻐야 소비자들이 선택한다”라며 “특히 인스타그램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감성’은 놓칠 수 없는 취향이다. 20대-30대 연구원 등 젊은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라며 ‘파스텔 에디션’을 출시한 배경을 덧붙였다. 오스템파마는 제품 특성을 반영해 ‘파스텔 에디션’을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한다.

치과 기업을 모회사로 둔 오스템파마는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와 협업하여 높은 구강 이해도와 전문성,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을 개발했다.

오스템파마에 따르면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의 특장점은 ‘6열 와이드 헤드’다. 어금니는 2개까지 덮는 크기로, 한 번의 양치질로 쉽고 빠르게 치아를 닦을 수 있다. 칫솔 헤드에는 총 2천 200개의 모가 촘촘하게 심어져 있어 플라그를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칫솔 헤드의 바깥 테두리는 부드러운 모가 부착되어 있어 잇몸을 안정적으로 마사지하며, 가장 많은 힘이 실리는 중심부에는 단단한 모가 부착됐다. 

오스템파마는 칫솔 모의 강도뿐만 아니라, 칫솔 모의 길이도 두 가지로 만들었다. 긴 미세모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공간을 깊숙하게 닦아주며, 짧고 평편한 모는 넓은 부위의 치아표면을 힘있게 닦을 수 있게 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파스텔 에디션’은 오스템파마 공식 온라인몰인 네이버 ‘오스템 뷰센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에 쿠팡, 11번가, G마켓, GS SHOP,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