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가 노인들의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치매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치매예방사업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훈련과 치매 예방 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며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25년 치매예방ㆍ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총 198회 운영해 1217명의 노인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 노인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는 평균 29.5% 감소했으며, 노인 우울척도는 평균 46.5%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1.6%로 높게 나타나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증진에 대한 효과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일일 치매예방교육을 총 43회 추진해 지역사회 노인들의 치매 예방 실천을 지원했으며, 특히 노인대학, 노인문화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 이용률이 높은 유관기관과 연계·협업해 운영함으로써 교육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서 3개 기수로 운영된다.
▲1기(1~4월) ▲2기(6~8월) ▲3기(9~12월)로 운영되며, 회기당 약 15명 내외로 구성해 참여자의 집중도와 프로그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접근성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하반기 각 2곳씩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행정복지센터 수요 조사와 공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협업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지역 노인들이 생활권내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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