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지난 25일 한국 수공예 브랜드 '채율'의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Grand Opening 정식 오픈 행사가 열렸다.
채율의 제품은 2022년 미국 바이든대통령을 비롯한 국빈에게 제공된 수공예 예술작품으로 한국 수공예를 재해석하여 대물림의 가치를 추구하는 한국 브랜드다.
이에 발맞춰 국내 TEA 업계의 선두주자인 '대한다업'은 '채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헤리티지가 깃든 한국의 차(茶)를 활용해 대한다업 TEA앰버서더 '김승수' 티 믹솔로지와 함께하며, 이브닝 티칵테일 쇼를 마쳤다.
티 믹솔로지스트이자 티 레볼루셔니스트로서 매번 새로운 시각으로 TEA를 다루는 김승수 앰버서더는 이날 자신이 직접 연구한 레시피인 대한다업 1957호박팥차와 모닌 진저브레드 시럽을 이용한 ‘앰버’ 마티니를 시그니처 티칵테일로 선보였다.
나무진액이 결정화된 보석 '호박(앰버)'을 모티프로 삼아 1957호박팥차를 마티니로 재해석한 디저트 칵테일 '앰버'는 채율이 직접 엄선했다.
티칵테일을 선보인 김승수 앰버서더는 “펌킨스파이시라떼를 호박(보석)의 빛깔을 지닌 마티니로 재해석하여 준비했으며 오래된 전통을 재해석하여 고급스러움과 함께 전달하는 채율의 결에 맞는 스토리를 담아 표현했다”고 레시피의 퍼포먼스를 전했다.
아울러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리빙산업 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러한 가치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한 자리에 찾아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더욱 다양한 문화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고, ‘앰버’ 티칵테일과 함께 채율이 한땀한땀 수놓은 작품을 오롯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바란다”는 메시지로 ‘앰버’ 마티니를 통해 전하고자하는 가치를 담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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