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9명 확진··· 1주새 145명 ↑

    코로나19 / 여영준 기자 / 2023-04-03 15: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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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유행 정체 양상 이어져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정체하면서 3일 신규 확진자수가 434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349명 늘어 누적 3084만3900명이 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날(9724명)보다 5375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3월27일(4204명)보다 145명, 2주일 전인 지난 3월20일(3924명)보다는 425명 각각 늘었다.

    지난 3월2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1만2124명→1만3127명→1만1032명→1만368명→1만523명→9724명→4349명으로, 일평균 1만17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331명이라는 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36명으로 전날(131명)보다 5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4명)보다 3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8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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