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3년 조직개편 단행··· 효율적 사업 추진

    인서울 / 박준우 / 2022-12-23 15: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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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월1일자 구 조직 개편(안).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23년 1월1일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의 이 같은 결정은 민선 8기 핵싱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것이며, 조직개편 주요 사항으로는 ▲청년미래과, 아동청소년과, 재건축재개발과‘ 신설 ▲약자와의동행TF팀, 1인가구지원팀, 일자리지원팀, 하천여가팀 등의 신설이다.

     

    먼저 재건축재개발과(재건축, 재개발, 소규모정비, 도시재생팀)는 지역의 성장, 변화를 위한 재개발 정비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지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미래과(청년정책, 청년지원, 청년전략산업팀)는 공공기관 실무형 청년 인턴십, 해외 인턴십, 구 발주사업 지역인재 인턴 채용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동청소년과(아동청소년친화, 아동보호, 드림스타트팀)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 청소년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집중한다. 

     

    아이들과 부모 모두를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설치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체계적이고 꾸준한 청소년정책을 이어가기 위해 청소년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슬로건인 ‘함께해요! 변화, 성장, 미래 도봉’을 구체화하고 도봉구의 정책 비전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담 조직 신설과 개편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들을 이끌어내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다원화되는 사회적 약자를 폭넓게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자 ’약자와의동행TF팀을,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지원팀’을, 하천 구역 내 녹지조성 등을 위한 ‘하천여가팀’도 신설한다.

     

    이외에도 기존의 ‘홍보전산과’를 부구청장 직속의 ‘홍보담당관’으로 직제 개편하고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구민들이 빠르고 정확한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자치마을과는 ‘자치행정과’로 ▲문화관광과는 ‘문화체육과’로 ▲신경제일자리과는 ‘지역경제과’로 ▲환경정책과는 ‘기후환경과’로 ▲여성가족과는 ‘가족정책과’로 ▲공원녹지과는 ‘공원여가과’로 ▲물관리과는 ‘치수과’로 부서명을 변경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슬로건인 ‘함께해요! 변화, 성장, 미래 도봉’을 구체화하고 도봉구의 정책 비전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전담 조직 신설과 개편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들을 이끌어내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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