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1동, 도봉감리교회로부터 라면 전달받아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4-08-08 15:27:40
    • 카카오톡 보내기
    ▲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4일 도봉감리교회로부터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00박스를 후원받았다(2024. 8. 4. 도봉감리교회)(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오언석 도봉구청장)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은 최근 도봉감리교회로부터 라면 300박스(36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봉감리교회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여름철 폭염 및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지역 내 한부모,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펼쳐주고 계신 도봉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 구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도봉감리교회는 도봉1동을 대표하는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경로행사, 바자회, 명절맞이 행사, 생필품 후원 등 1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