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해수족욕장 무료 개장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3-04-10 1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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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부터 운영
    전통어시장에 총 25석 조성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오는 15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해수족욕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족욕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건물 옥상에 면적 30㎡, 좌석 25석 규모로 조성됐다.

    소래포구 주변에서 취수한 바닷물을 여과, 살균, 탁도 처리 등 6단계 공정을 거친 ‘해(海)맑은 소래수(水)’를 공급받아 족욕에 적합한 온도인 40도로 가열시켜 운영한다.

    깨끗한 해수를 이용한 족욕은 살균·소염 효과가 있고, 그밖에도 손발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증강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햇빛을 막고 그늘을 제공하는 그늘막 설치로 족욕 체험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별도로 설치된 세족장으로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해수족욕장 운영 기간은 4~6월, 9~11월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30분~5시30분(4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환경정비와 시설점검으로 정기 휴장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해수족욕장을 개장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환경개선을 거쳐 방문객들이 좋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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