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예방 활동 병행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은 지난 24일, 개학기를 맞아 불은초등학교 일원에서 봄철 재난 안전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불은면 이장단 및 자율방제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봄철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봄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지속적인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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