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겨울을 맞아 ‘감성·빛 놀이터’를 주제로 한 특별한 겨울 테마 공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달 한 달간 ‘아이맘 강동 실내놀이터’ 8개 지점이 크고 화려한 트리, 포토존을 채운 앙증맞은 겨울 장난감 등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특히 지점별로 각기 다른 테마와 콘셉트의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곳곳에서 개성 있는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겨울 감성을 담은 만들기 체험인 ‘조물조물 놀이터’에서는 눈사람 시계, 캔들하우스, 오너먼트 등 계절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오감을 활용해 겨울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원데이 클래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DIY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영어와 체육을 결합한 ‘스파크키즈 스포츠’, 도자기 위에 그리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도자기 페인팅’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오는 23~27일에는 천호2동점과 길동점에서 크리스마스 풍선아트 포토존도 마련된다.
‘감성·빛 놀이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아이맘 강동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000원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절과 테마에 맞춘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며 “다가오는 겨울, 아이맘 강동 8개 지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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