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2023 봄봄 시리즈' 출시

    기업 / 여영준 기자 / 2023-02-21 15: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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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봄시리즈 이미지.(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아성다이소는 '2023 봄봄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봄봄 시리즈'는 2017년 첫 출시한 아성다이소의 시그니처 시리즈로 '벚꽃'을 모티브로 한 상품들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봄의 첫 페이지'를 컨셉으로 했고, 올해는 '러블리 하이틴 무드' 컨셉으로 새롭게 변화를 줬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봄봄 시리즈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에 집중했다. ‘러블리 하이틴 무드’란 2000년대 감성을 담은 알록달록한 컬러와 꽃무늬, 체커보드 무늬 그리고 볼드하고 레트로한 폰트로 디자인한 상품들이다. 문구·팬시 용품부터 패션, 리빙 용품까지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

     

    우선, ‘핸드폰 꾸미기 세트’는 꽃 무늬와 나비 등 여러 가지 스티커를 조합해 나만의 감성을 입힌 폰케이스를 완성할 수 있고, '봄봄 스마트폰 비즈 스트랩'은 레트로한 컬러감이 느껴지는 비즈를 엮어 만든 끈으로 손목에 걸어 액세서리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와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의 준말)에 봄을 담을 수 있는 ‘떼어쓰는 벚꽃 마테’와 ‘봄봄 에폭시 스티커’도 판매한다.

     

    ‘봄봄 인생네컷 포토앨범’은 퍼플컬러와 핑크컬러가 조화롭게 어울어지는 디자인 패턴으로 봄 무드를 담았다. ‘봄봄 플라워 자수 미니 가방’은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수 기법으로 벚꽃잎을 디자인했다.

     

    또한 ‘봄봄 플라워 부직포백’은 화이트·그린 체커보드가 디자인된 가방에 핑크색 손잡이 배색을 넣었다. 

     

    이외에도 아성다이소는 리빙 용품을 준비했다. ‘봄봄 프린팅 타이 커튼’은 핑크색 배경에 꽃잎과 나비 패턴을 넣은 디자인이며,  ‘봄봄 프린팅 포스터’는 중앙에 있는 무지개를 중심으로 파스텔톤 벚꽃을 가득 채웠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가올 봄을 앞두고, 다이소의 대표 시리즈인 ’봄봄 시리즈‘에 MZ세대 감성을 입힌 ’러블리 하이틴 무드‘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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