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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희경 경기 의정부갑 후보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의정부에 대한 중앙정부 관심이 실행되기 위해선 구체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저 전희경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대표 선수로 꼭 세워 달라”고 호소했다.
전 후보는 이날 의정부 시민들에 전하는 ‘진심편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똑같은 간절함으로 저 전희경이 의정부의 경쟁력을 높여 ‘1등 의정부’명성을 되찾는 의정부의 숙제들을 풀어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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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 후보는 “대표적인 기업이 없어 의정부 청년들이 성인이 되면 일자리를 찾아 뿔뿔이 흩어지는 의정부의 현실이 가슴 아프다”며 “우리 아이들이 의정부에서 좋은 상급학교와 좋은 직장을 다닐 수 있는, 그런 의정부를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간 매 순간 정말 감사했다”며 “의정부가 키워주신 저 전희경이 의정부를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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