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미지급분 전액 지급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6-03-17 15: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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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 통해 114억 확보
    삭감분 50%... 이달 말까지 완료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중동사태 장기화로 국제 유가와 농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어려운 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미지급분 114억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확대(60만원→70만원)에 따른 예산 조정 과정에서 2025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도비 재원을 50% 감액했으나, 농업인단체와 협의해 삭감했던 114억원을 이번 추경에 전액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2025년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받은 벼 재배농가로, 지급 요건에 변동이 없으면 이달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또 중동사태 지속에 따른 농업 현장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에 면세유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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