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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승록 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노원 우이마루’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월계동 우이천변에 음악과 책이 있는 수변 복합문화 공간 ‘노원 우이마루’를 조성하고 오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노원 우이마루’는 지난해 1월 개장한 중랑천 ‘두물마루’와 11월 개장한 당현천 ‘당현마루’의 뒤를 잇는 노원구의 세 번째 수변 감성 쉼터다.
특히 우이마루가 들어선 우이천 일대는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등 3개의 자치구가 맞닿아 있는 경계에 위치해 있어, 월계동 주민들 사이에 구의 혜택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는 인식이 있던 곳이다.
주요 시설로는 ▲카페 ▲라면조리실 ▲음악분수 ▲북스텝이 자리한다. 세 번째로 선보이는 수변공간인 만큼, 기존의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완성도 있는 공간과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계단식 독서 및 청음 공간인 ‘북스텝’과 ‘음악분수’를 조성해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를 강화했다.
카페에서는 노원 우이마루만의 시그니처 원두를 선보이며, 러너와 산책객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보틀 음료’를 특화 메뉴로 준비했다. 이밖에도 생과일주스, 군고구마 등 계절 맞춤형 간식도 판매한다.
다음은 ‘라면조리실’이다. 기존 ‘두물마루’와 ‘당현마루’에서 입증된 구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판매 순위가 높은 인기 라면 10종을 선정해 무인자판기와 셀프 조리기로 운영한다.
구는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31일부터 임시 운영 기간을 갖고 있다. 임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북스텝, 수변테라스, 수변전망대를 개방한다. 이후 4월 10일부터는 카페와 라면조리실을 포함해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운영 시간은 하절기(3~11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절기(12~2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오승록 구청장은 “벚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오늘, 주민들을 모시고 우이마루 개장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이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책도 읽고,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가는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1일 월계동 노원 우이마루 수변 테라스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 정무부시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현판제막식 및 기념 촬영 등으로 월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시작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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