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 공공도서관에서 제59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15일 오후 2시 환경도서 '명태의 이유 있는 가출'을 쓴 이성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바뀐 삶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광천읍 소재 어린이집과 연계해 동화구연 강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원화 전시, 주제도서 전시 등 다양한 책을 만나볼 기회를 마련한다.
글마루작은도서관과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상시로 원화 전시, 도서관의 날 포토존,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글마루작은도서관은 21일 백진주 바이올린 연주회를 진행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울작은도서관은 29일 그림책 '난 남달라'를 쓴 김준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 속 작화기법을 통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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