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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자녀 진로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진학이나 직업 선택이 아닌, 삶 속에서 발견하는 진짜 진로의 의미를 공유하고 부모가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강의는 『호시탐탐 내 아이 진로 찾기』의 공동 저자인 지하나·박영민 진로 교사 부부가 맡는다. 지하나 강사는 공교육 현장에서 20여 년간 진로 교육을 실천해 온 현직 교사이며, 박영민 강사는 인문학 강사이자 『편협으로 비상하라』 저자로서 부모의 시각을 넓히는 강연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두 강사는 실제 교육 현장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실천적 진로 지도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교육은 강남구가족센터 3층 가족비전홀에서 진행되며, 7세 이상~중등 자녀를 둔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인 1000원이고 신청은 9월 22일(월)부터 10월 27일(월)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가족센터 가족상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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