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인증 획득으로 제품의 안정성 입증하며, 유럽 시장 수출 본격화 예정
한국후지필름㈜, “해외에서도 고객들이 K 사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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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후지필름㈜, 셀피 키오스크 유럽 수출 필수 CE 인증 획득 |
한국후지필름㈜이 셀피 키오스크 ‘셀피 부스(Selfie Booth)’에 대해 CE 인증을 획득하여 유럽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CE(Conformité Européene) 인증은 유럽연합(EU) 시장에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으로 제품과 포장에 부착하도록 의무화된 인증 마크다. CE 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및 환경 보호와 관련된 유럽의 규격조건을 준수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의 셀피 키오스크 ‘셀피 부스’는 CE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인해 유럽에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사업자나 기기 설치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진입 장벽을 낮춰주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후지필름㈜는 이를 계기로 셀피 키오스크의 유럽 시장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금번 CE인증을 획득한 셀피 부스는 스튜디오형 셀프 촬영 키오스크로, 한국후지필름㈜ 무인 포토 키오스크 브랜드 ‘셀피 키오스크(SELFIE KIOSK)’ 3개 제품 중 하나이다. 메인 화면 및 템플릿 디자인을 니즈에 따라 개별 설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셀피 부스는 국내뿐 아니라 터키, 캐나다, 독일 등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외 현지에서 효율적인 기기 운영을 희망하는 수요자를 중심으로 지속 문의가 있으며, 올해 일본 오사카 ‘4만인의 전시회 행사’에 포토부스, 캐나다 토론토 노래방에 샵인샵 등 다양한 형태로 설치되며 꾸준히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셀피 부스가 CE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시장 수출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며 “해외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해외에서도 고객들이 K 사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의 셀피 키오스크는 셀피 부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사진 인화용 ‘셀피 큐브’, 공간 오픈형 셀프 촬영용 ‘셀피 스탠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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