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앤드 트래블 키트 (파우치, 대나무칫솔 2개, 고체치약 12정, 어메니티 비건 솝 키트(샴푸,트리트먼트, 클렌징바)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에코앤드(ECOAND)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과 콜라보해·친환경 트래블 어메니티 키트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코앤드에 따르면 이번 트래블 어메니티 키트는 지난 1일부터 마리나베이 서울의 객실과 함께 패키지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상태로, 디럭스 부터 마리나 스위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객실타입을 예약하면 체크인 시 세트를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트래블 어메니티 키트는 에코앤드의 비건 어메니티 솝 키트와 대나무칫솔 2개, 고체치약 12정, 광목천 파우치로 구성됐으며, 비건 어메니티 솝 키트에는 샴푸바와 트리트먼트바, 페이스&바디바가 포함되어 있다.

샴푸바는 자연유래성분을 사용해 자극 없이 풍부한 거품과 세정력을 구현하면서도 시원한 유칼립투스향을 적용한 제품이다. 트리트먼트바 역시 고보습 천연오일의 식물성분으로 만들어 손상된 머릿결에 샴푸바를 사용한 후 이어 사용할 경우 머릿결 관리에 특히 용이하도록 했다.

페이스&바디바는 세안과 바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써 저온숙성 과정에서 생성되는 천연 보습제인 글리세린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도록 했다.

이들 제품은 친환경 어메니티의 특징을 담은 만큼 EWG GREEN 등급의 비건 원료만 사용한 국내 공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친환경 종이 패키지와 광목천 파우치로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어메니티 사용과 휴대를 더욱 용이하게 했다.

에코앤드는 마리나베이 서울과의 이번 콜라보 기획을 통해 객실 이용고객들이 양질의 어메니티를 사용하면서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한번 더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로 보고 있다.

에코앤드 홍원영 대표는 “마리나베이 서울의 품격에 맞춰 프리미엄급 어메니티로 준비한 만큼 패키지 이용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느낄 수 있고 호텔을 경험한 후 세세한 부분까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