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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공모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적 가치와 건전한 안보관에 기초한 평화통일 가치관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은 2년 연속 평화통일·안보교육 공모사업의 서울시 특화형 분야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체험형 6.25 역사 안보교육 사업인 ‘평화통일, 연결의 열쇠’를 운영하게 된다.
사업 운영 기간인 3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시 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봉구에 위치한 평화문화진지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와 강의형 콘텐츠를 운영하여 전쟁에 대한 경각심과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평화문화진지 전시실에서 각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온·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 ‘6.25 피난민의 일기’와 인플루언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온라인 교육 ‘평화통일: 내일의 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현석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난 사업을 수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세대 간 역사 교육의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은 2018년 창립을 시작으로, 2020년 서울특별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어 현재 백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콘 서포터즈,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종로 콘텐츠 클러스터 등 청년 관련 공익사업을 운영하며 콘텐츠를 통한 청년들의 자아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문화 산업 및 지역 사회 발전까지 도모하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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