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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 6구역에 건립될 복합문화시설 조감도 (사진제공=동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 6구역 ‘복합문화시설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공공기여 부지(장승배기로 13길 36일대)를 활용해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 중으로 ▲올해 건축설계 공모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 할 계획이다.
시설은 연면적 1만3939㎡,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공연장(중공연장 735석, 소공연장 202석) ▲전시실 ▲공연 연습실 ▲강의실 등으로 조성한다.
구는 해당 시설을 개관하면 ▲뮤지컬 ▲연극 ▲연주회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 ▲구립 합창단 등 지역문화자원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해당 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복합문화시설은 동작구 유일한 공공 공연장으로 노량진 재개발정비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 발전을 견인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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