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이 농가경영체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한 2023년도 강소농 육성대상 경영체를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 간 협력을 통해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말한다.
올해 신규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 경영체는 강소농 신청서, 표준진단표, 경영역량진단표 등을 작성해 오는 2월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한 후 2월 중에 실시되는 기본교육을 수료해야 강소농 경영체로 최종 선정된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농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 경영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소농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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