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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바다 위, 렌티큘러 아트로 펼쳐지는 서양 미술사의 거장 6인의 러브스토리 |
부산 엑스 더 스카이 98층에서 열리는 “뮤즈위드렌티큘러 展”은 서양 미술사의 거장들인 모딜리아니, 모네, 마티스, 로트렉, 드가, 클림트의 작품을 렌티큘러 아트를 통해 선보이는 특별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명화와 그 예술적 영감을 제공한 '뮤즈'와의 러브스토리를 렌티큘러 기술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렌티큘러 기술은 2차원 이미지를 3차원 입체 이미지처럼 느껴지게 하며, 평면에 입체감을 더해 관객들에게 작품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이 전시는 렌티큘러 작품만을 전시하는 최초의 기획으로, 대중이 예술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전시 주관자인 박석 아트디렉터는 렌티큘러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작가의 예술적 영감을 얻는 순간을 체험하고, 작품 속에 담긴 작가의 삶과 이야기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옳음이 주관하고, 종합광고대행사 낙낙컴퍼니가 홍보를 맡아 전시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뮤즈위드렌티큘러 展”은 8월 1일부터 2025년 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 관람과 전시 관람을 묶은 할인 패키지도 제공된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뮤즈위드렌티큘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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