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취약계층 178명에 공공일자리

    호남권 / 이문석 기자 / 2022-12-14 15: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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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0일까지 참여자 모집

    내년 상반기 환경정비 등 배치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근로기회 확충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7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8명이다.

    근로기간은 2023년 2월27일부터 6월11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분야 25개 ▲공공서비스 지원분야 13개 ▲환경정비분야 72개 등 총 110개의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서 신청하면 된다.

    공공일자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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