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최근 실시된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 식품안전 기본 조례' 제24조 제3항에 의거 2022년 1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동안 지역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홍보, 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통한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 사항 ▲식품위생, 안전 인프라 및 식품관련 업소의 점검률 등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 준비 사항 등을 기준해 산출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기간 도봉구 식품업소 방역관리 및 식품안전의 질을 측정할 수 있어 유의미했다. 4년 연속 우수 구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음식문화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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