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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가 모집은 당초보다 1700명을 확대해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800명을 대상으로 월세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했으며,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예산 9억6000만원에 8억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렸다.
이번 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1억2200만원 이하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10만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ㆍ재산ㆍ거주 요건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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