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잎 따기ㆍ티마스터컵ㆍ티 파티 등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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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녹차수도 보성’의 진면목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한국 차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올해 축제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 ‘보성 차(茶) 음료 개발 대회’ ▲오후의 차밭 ‘그랜드 티 파티’ ▲보성애(愛)물들다(茶) ‘보성 차(茶) 이색 체험’ ▲녹차 치유(테라피)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핵심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콘텐츠를 확대해 ‘녹차수도 보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 콘텐츠는 ▲축제 글로벌화를 위한 말레이시아 카마탄 페스티벌 교류 행사 및 공연 ▲스타 영양사가 만든 녹돈까스, 녹차부리토 등 보성 특화 먹거리 부스존 ▲보성 차 도구 유물 전시회 ▲지역내 차 생산업체와 대형 프랜차이즈 간 B2B 상담프로그램 및 라이브커머스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키즈 놀이터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트램카 등이 있다.
군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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