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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창업지원센터 전경. (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3일 중랑창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정부지원사업 맞춤 전략’ 강의를 운영하며, 새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강의는 예비·초기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정부지원사업의 정책 방향과 구조를 이해하고 사업 단계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5일에는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민간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투자유치설명회(데모데이)가 열렸다.
행사에는 ㈜킹고스프링, ㈜티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프리몰드 패키징 제조, 반려동물 헬스케어, AI 기반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기업이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컨설팅·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연간 100회 이상 운영하며 입주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입주기업은 정부지원사업 4건에 선정돼 총 2억 8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14개 기업이 총 4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12건의 수상 실적과 해외 진출 성과도 이어지며 기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입주기업들의 성과도 분야별로 나타났다. ㈜블리쏠은 친환경 구강용품이 APEC 공식 물품으로 선정돼 해외 유통 기반을 마련했으며, ‘엠디’는 안전 용기 분야 특허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림피드랩’은 국내외 유통망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씨이엘랩’은 미국 퍼듀대학교와의 공동연구와 수출을 통해 기술 기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축적해 온 창업 교육과 지원 성과는 지역 창업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2026년에도 정책 흐름과 창업 환경 변화에 맞춘 실전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창업가와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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