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을버스운송조합, 서대문구 홍은1동에 '사랑의 쌀' 기부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1-16 0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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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사각지대 해소하는 마을버스처럼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도움 됐으면"
    ▲ 서울마을버스운송조합이 서대문구 홍은1동에 기부한 백미 10kg 40포.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홍은1동(동장 곽태성)는 최근 서울마을버스운송조합(이사장 김용승)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40포를 기부하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주민센터는 기부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하고 겨울철 안부도 확인했다.

    서울마을버스운송조합은 운송 사업 발전과 종사자 및 승객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이 같은 기부를 통해서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승 서울마을버스운송조합 이사장은 “마을버스가 교통 사각지역 해소에 기여하듯 사랑의 쌀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태성 홍은1동장은 “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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