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구정 질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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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희 의장이 제278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가 최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1회계연도 서대문구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 일정을 살펴보면, 지난 21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23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한다.
이어 오는 2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부의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리리 의원 대표발의)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학대피해아동 전용 공동생활가정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보고 건 등을 처리한다.
재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의 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의결한다.
박경희 의장은 "임시회에서 다뤄질 조례안 등 안건 모두가 구민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인 만큼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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