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청양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홋카이도에서 ‘2026 청년농업인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45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8명으로 연수단을 구성해 진행됐다.
연수단은 일본의 우수 농업 자원 성공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 기술을 비롯해 선진 유통 판로 체계, 농산물 재배 동향 등을 벤치마킹해 향후 청양군 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단은 먼저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 농업 기술의 종합 플랫폼인 ‘구보다 어그리 프론트(Kubota Agri Front)’를 방문해 자율주행 트랙터 및 첨단 수경재배 설비 등 미래형 농업 솔루션을 경험했다.
이어 6차 산업의 세계적인 성공 모델로 손꼽히는 라벤더 농장 ‘팜 토미타’를 견학하며 고부가가치 농업 생산 노하우를 습득했다. 아울러 지역 로컬푸드 시스템의 우수 사업장인 ‘에니와 하나후루 농산물 직매장’과 ‘후라노 마르쉐 파머스마켓’, 일본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인 ‘삿포로 중앙도매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고부가가치 농업 생산과 차별화된 유통·마케팅 전략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류원균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세계적인 농업 트렌드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 보고 배운 선진 기술과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양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