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등 전문가 위원 11명 구성

‘공동주택 시민리더스’는 공동주택 관리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실무 전문가 중심의 자문기구로, 주택관리사 등 지역내 공동주택 관리 경험을 갖춘 11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시민리더스는 분기별 1회 정례회의를 열어 단지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사례를 공유ㆍ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개선 의견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아이디어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실질적인 주거 관련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향후 공동주택 행정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공동주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공유할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민리더스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안정적으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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