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취약계층 주민 227명에 공공일자리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4-04-15 15: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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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사업 참여자 모집
    시급 9860원... 24일까지 접수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2024년 2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27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4일까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다.

    5월20일부터 8월10일까지 1일 4~8시간 근로를 수행하며, 시급 9860원의 임금과 유급휴가 및 기타수당이 지급된다.

    중ㆍ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사업은 9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군 온라인 일자리지원센터, 군 소통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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